본문 바로가기
온라인집단검사 마음정거장 마음안심버스
Home
정신건강정보
아동청소년

소아청소년 우울증

일상생활기능을 손상시킬 만큼의 비정상적인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며 아동·청소년기의 우울증은 성인에 비해 인지, 사고, 감정 발달이 미숙합니다. 아동 우울증은 '가면성 우울증'이라고도 하며, '우울하다'라는 말보다는 산만함, 난폭함, 짜증, 반항, 신체적 증상 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아의 경우 아이가 산만하거나, 학교성적이 떨어지고 등교를 거부하고, 배나 머리가 아프다는 등의 다양한 신체 증상을 호소하거나, 부모에 대한 지나친 집착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청소년기에는 부모나 교사에 대한 반항이나 사회에 불평불만이 늘고 공격적인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증상

    • 수면장애가 있다.
    • 매사에 흥미가 없다.
    • 공격적인 행동을 보인다.
    • 집중력이 저하된다.
    • 학교에 대한 태도의 변화가 있다.(지각, 등교 거부 및 문제행동과 비행)
    • 사회활동, 집단활등을 꺼린다.
    • 지나친 걱정과 과도한 불안감이 있다.
    • 뚜렷한 원인 없이 나타나는 신체증상을 호소한다.

치료방법

  • 약물치료
    • 약물치료는 증상 완화를 위해 중요합니다. 약물에 대한 부작용이 걱정되신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상의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치료에 대한 걱정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신다면 학습장애, 정신사회발달 지연이나 정지, 자살, 비행 등의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아이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약물복용 기간은 투여 2주에서 3주 후에 효과를 보이기 시작하며, 대개 4-6주 정도 지나면 충분한 효과가 나타납니다. 증상이 호전되어도 6개월 이상 약물치료를 계속해야 재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심리상담 및 치료
    • 놀이치료, 인지행동치료, 대인관계 중심 정신치료, 가족치료, 부모교육, 사회기술훈련 등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가족의 대처방법

    • 시간을 가지고 격려하며 도와주면 분명히 낫는 병임을 명심한다.
    • 증상에 대해 비난하지 않는다.
    • 환자의 어려움을 충분히 들어주고 이해, 공감을 하되 섣부른 충고는 하지 않는다.
    • 여러 가지 활동에 참여를 권하되 조급하게 강요하지 않는다.
    • 자살에 대해 말하는 것은 반드시 의사에게 알린다.

자가진단